선수 소개, 팀을 대표하는 로맨티시스트 선수들 (이스타TV)

클럽 팀을 대표하는 충성심 넘치는 선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스타TV

#1. [BEST11]로열티 베스트11, 충성심 넘치고 클럽을 대표하는 로맨티스트 스쿼드

https://www.youtube.com/watch?v=airHOKZ59kg&t=43s

 

이스타TV

#2. [BEST11]로열티 베스트11, 델피에로 "신사는 숙녀가 원할 때 떠나지 않는 법"

https://www.youtube.com/watch?v=bCCkAMBwk_0

 

 

이스타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n9mJ4htO64-1osMWYu9k5Q 

이스타TV

(이스타TV 로열티 베스트11 콘텐츠 참고했습니다.) (!문제 될 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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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할 선수들은 위 영상들의 아쉽게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을 알아보고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스타TV 영상을 보시고 이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알레산드로 루카렐리 (Alessandro Lucarelli)

이름 : 알레산드로 루카렐리

출생 : 1977년 7월 22일, 이탈리아

포지션 : 센터백

주요 경력 :

2008.07 ~ 2018.07 파르마 칼초 1913 (이탈리아)

 

+)

파르마 그 자체인 선수죠

이스타TV 영상 보면서 로맨티시스트, 로열티한 선수를 다루는 주제의 영상이면

루카렐리는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2008년 7월 25일, 루카렐리는 당시 세리에B였던 파르마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이적 시즌에 39경기를 출천 했고 팀은 세리에A로 승격했습니다.

 

루카렐리는 매 시즌 30경기 이상으로 출전하였고,

2012년에는 주장으로 임명되었죠.

 

2015년 파르마는 사기꾼인 구단주를 만나면서 파산을 하게 되고,

이탈리아 4부 리그인 세리에D로 강등당하게 됐습니다.

당시 1군 선수들은 FA로 풀리면서 다른 팀들로 흩어지게 되었지만

팀 주장인 루카렐리는 '파르마를 세리에A로 데려가겠다'는 약속을 하며 팀에 잔류합니다.  

 

그 후 파르마는 매 시즌 연속 승격을 성공하며 세리에B까지 승격합니다.

 

2017년. 새로운 구단주가 부임되었습니다.

새 구단주는 팀의 노장인 선수를 내보내고 리빌딩을 한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루카렐리 포함한 파르마의 노장 선수들이 직접 구단주에게 편지를 보내며

자신들에게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선수들의 열정에 감동한 구단주는 선수들을 그대로 남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후 루카렐리는 2017년 11월 4일. 파르마에서 311번째 경기에 출전하면서

파르마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 출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18년 4월 22일. 루카렐리는 거친 몸싸움으로 큰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리그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파르마에게는 치명적인 손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와 빠른 회복 속도 덕분에 시즌 마지막 경기를 출전하면서

세리에A 승격을 성공합니다.

 

파르마는 2015년 세리에D로 강등 이후 3년 만에 세리에A로 승격에 성공합니다.

 

'파르마를 세리에A로 데려가겠다'라고 약속한 루카렐리는

 약속을 지켰다며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 당시 루카렐리의 나이는 만 40세였습니다.

 

파르마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시즌 동안 348경기 21골을 기록한

루카렐리의 등번호인 6번을 영구결번을 했습니다.

 

 

스페지아전은 축구선수로서의 제 인생의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이 팀, 이 직장, 이 팬들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파르마의 일부가 될 것이며 우리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볼 것입니다.
저를 믿으십시오. 저는 엄청난 환희와 제 심장을 찌르는 심정으로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이야기의 일부분으로서 이 위대한 팀의 주장이었던 것,

그리고 이 아름다운 셔츠를 입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레산드로 루카렐리로서 충실히 살아온 것에 만족합니다.
여러분들의 한 사람으로서,

 

-알레산드로 루카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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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이름 : 마르코 로이스

출생 : 1989년 5월 31일, 독일

포지션 : 포워드

주요 경력 :

2012.07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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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남자 개간로..(개간지+로이스)

 

 

2012년 7월. 뮌헨 글라드바흐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해서

현재까지 도르트문트에서 선수 생활하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MVP를 3회나 수상,

2013 UEFA 올해의 팀,

13/14시즌 분데스리가 도움왕 등

각종 수상기록을 도르트문트와 함께했습니다.

 

 

로이스는 경기에 나오면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지만

2014년 독일이 브라질 월드컵 우승 당시에도 부상으로 낙마하는 등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질 못했습니다.

 

로이스의 대단함은 외모, 실력도 있지만

도르트문트의 애정과 의리입니다.

 

팀 동료이자 절친이었던 오바메양 선수는 떠났지만 팀에 남았고,

 

레반도프스키, 귄도간, 미키타리안, 위르겐 클롭, 우스만 뎀벨레 등등

함께 활약하던 팀의 주축들이 많이 떠났지만 로이스 만은 도르트문트에 남아있습니다. 

 

현재 마르코 로이스는 2023년까지 계약돼있으며

도르트문트에 오래 있을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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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토니오 디 나탈레 (Antonio di Natale)

 

 

이름 : 안토니오 디 나탈레

출생 : 1977년 10월 13일, 이탈리아

포지션 : 포워드

주요 경력 :

2004.07 ~ 2016.05 우디네세 칼초 (이탈리아)

 

 

2004년 7월. 엠폴리에서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했습니다.

이적 시즌인 04/05시즌 팀을 4위로 올라가는데 기여했으며,

05/06시즌에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데뷔했습니다.

 

 

07/08시즌 자신의 시즌 최다골인 17득점을 기록했습니고,

09/10시즌 세리에A 통산 100골을 달성하며

시즌 29골로 첫 득점왕을 수상했습니다.

 

 

10/11시즌 우디네세가 13경기 무패 행진을 하는 동안

디 나탈레는 15골을 기록했고 3번의 해트트릭을 하는 등

통산 28골로 2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합니다.

그로 인해 우디네세의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도 획득합니다.

 

     

13/14시즌 전반기에 디 나탈레는 부진한 활약을 하며

2014년 1월 6일 현역 은퇴 선언을 합니다.

하지만 시즌 후반기에 13골과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해트 트릭을 하면서

결국 은퇴를 번복하고 더 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디 나탈레는 15/16시즌까지 뛰며

2016년 5월 16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은퇴를 했습니다.

 

셀링 클럽으로 유명한 우디네세에서 12년이나 뛰며 좋은활약을 했다는게 대단하다.

 

우디네세에서 기록한 골은 총 227골로, 우디네세 뿐만 아니라 세리에의 레전드로 남게 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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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루카렐리, 로이스, 디 나탈레 선수를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