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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ㅅ바새끼를 아시나요?
지금부터 시ㅂ새끼를 알아보겠습니다.
시바새키 가쿠 ( Gaku Shibasaeki )
1992년 5월 28일, 일본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클럽 기록 :
가시마 앤틀러스 (2011~2016)
CD 테네리페 (2017.1~2017.7)
헤타페 CF (2017~2019)
RC 테포르티보 라코루냐 (2019~2020)
CD 레가네스 (2020~)
2011년 4월. 시바새키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데뷔를 합니다.
시바새키는 2016년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J리그의 각종 트로피를 들어 올립니다.
그렇게 일본 현지에서는 실력파 유망주로 기대를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6년. 시바새키는 한 경기를 통해 유럽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 경기는 바로 2016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입니다.
클럽 월드컵 결승전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게되었고,
비록 팀은 4대2로 패했지만, 시바새키는 멀티골을 넣으며 고군분투를 했습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시바새키는
2016 FIFA 클럽 월드컵 브론즈 볼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를 지켜본 라리가, EPL 클럽들은 사바새키에게 높은 관심을 드러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적이 무산되면서 6개월 단기계약으로
스페인 2부리그 CD 테네리페로 이적하게 됩니다.
스페인 리그에 진출한 시바새키는 갑작스레 달라진 생활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고,
입단한지 열흘 만에 일본 복귀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감독의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유럽 생활에 잘 정착해 나갔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6개월 동안 12경기 1골을 기록했습니다.
단기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시바새키에게 라리가 여러 구단들이 접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017년 7월, 헤타페 CF에 4년 계약으로 입단하면서 드디어 라리가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헤타페로 이적한 시바새키는 개막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첫 시즌부터 주전을 꿰차게 됩니다.
그리고, 라리가 4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 상대로
엄청난 발리를 보여주며 데뷔골를 넣습니다.
(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인이라고 합니다. )
하지만 팀은 2대1로 패했고, 후반 65분에 발 부상을 입어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됩니다.
12월에 복귀한 시바새키는 점차 주전에 밀리게 되었고,
다음시즌인 18/19시즌은 팀에서 완전히 밀려서 18/19시즌 통틀어 9경기 출전에 그치게됩니다.
그렇게 두시즌동안 29경기 1골을 넣었고, 라리가에서의 실패를 맛보며 헤타페를 떠나게 됩니다.
결국 시바새키는 스페인 2부 리그인 데포르티보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데포르티보에서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도 넣지 못했고, 팀은 3부리그로 강등하게 됩니다.
시바새키는 일본대표팀에 승선을 위해서 빠르게 다음 행선지를 몰색했고,
당시 스페인 2부리그인 레가네스에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레가네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스페인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스페인 진출 이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좋은거같습니다.
지금까지
시바사키( Gaku Shibasaki ) 선수을 알아보았습니다.
(! 이 게시물은 4월 1일 만우절에 작성됐음을 알립니다. 문제 될 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글 작성 자료
(2015년 아시안컵 8강전 일본 vs 아랍에미레이트 경기 이재형 캐스터님의 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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