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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선수

다이빙 논란의 중심이 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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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월요일 00시 30분,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PL 31라운드 토트넘 vs 맨유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3대1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반 40분, 모우라의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57분, 카바니의 슈팅을 요리스가 막아냈으나 세컨볼을 프레드가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넣습니다.

후반 79분, 카바니가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90+6분, 그린우드의 쐐기골로 맨유가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골로 리그14호 골, 시즌 19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골은 2개월만에 골을 넣은 것이고,

 

 

14/15시즌 아구에로 이후 최초로 단일 시즌 맨유 상대 3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토트넘 선수로는 12/13시즌 클린트 뎀프시 이후 처음인 기록입니다.

 

 

 

 


하지만 이 경기, 손흥민 선수는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전반 33분, 카바니가 골을 넣었지만

골 넣기 30초 전, 맥토미니가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한 것이 파울로 인정되면서 카바니의 득점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맨유의 감독인 솔샤르 감독은

 

"만약 내 아들이 3분 동안 누워 있고 자신을 일으키려 10명의 친구가 도와야만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면

난 아들에게 어떤 음식도 주지 않을 것이다."

 

라며 손흥민 선수를 비난했습니다.

 

 

 

솔샤르의 인터뷰를 들은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솔샤르의 발언에 매우 실망했다.

손흥민은 솔샤르보다 나은 아버지가 있어 다행이다.

아버지라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

 

라며 솔샤르의 말을 받아쳤습니다.

 

 

 

솔샤르의 비난뿐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는 SNS을 통해 맨유 팬으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받았습니다.

 

"다이버" "사기꾼" '축구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다"등 비난 댓글을 달렸고,

"다이빙을 멈추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개나 먹어라"등 인종차별적 댓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토트넘 팬들은 맨유 팬들의 발언을 캡처해서 인종차별은 멈춰야 한다며 손흥민 보호에 나섰습니다.

 

토트넘 구단 역시 SNS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조사를 거쳐 가장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가 끝난 지금까지도 손흥민 선수의 다이빙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POTV 유튜브

[20/21 PL 31R] 토트넘 vs 맨유 하이라트 :

youtu.be/lh4o0I6q75I

 

 


 

 

저의 결론은

'솔샤르는 밥을 굶었다' 입니다.

 

유튜브 'KBS News'

youtu.be/SQ-PSvDULP8

 

 

 

 

 


글 작성 자료 출처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뎀프시 사진 출처 : 데일리 미러

손흥민 얼굴 가격 장면 사진 출처 : 스포츠 바이블 SNS

SNS 출처 : 손흥민 SNS, 토트넘 SNS

기사 제목 출처 : 네이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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